질문답변

홈페이지 방문자가 질문하거나 관리자가 답변할 수 있는 질문/답변 게시판

양쪽 유방 절제 수술한 50대 여성, 상의 벗고 조깅하는 이유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pvqpmomn
조회 277회 작성일 25-04-12 19:51

본문




유방암으로 양쪽 유방을 절제한 영국의 50대 여성이 상의를 벗고 달리며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데번주에 사는 루이스 부처(51)는 그녀의 집 주변에서 윗옷을 벗고 달리는 모습을 꾸준히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있다.

부처는 2022년 유방 절제 수술 후 6주 만에 첫 마라톤을 완주했고 현재까지 총 5번의 마라톤을 완주했다. 지난해 4월에는 런던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영국 유방암 연구·자선 단체 ‘브레스트 캔서 나우’를 위해 3500파운드(약 658만원)를 모금하기도 했다.

부처는 수년간 시달려온 건강 불안증을 떨쳐내기 위해 마라톤에 입문했지만, 훈련 과정에서 소엽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두 번의 유방 절제 수술을 받는 동안에도 마라톤 훈련을 계속했다”며 “그런 트라우마에 대처하는 다른 방법을 몰랐고, 과거 어려움을 겪었을 때 달리기가 나에게 도움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처는 상의를 입지 않고 달리면서 자유로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새로운 몸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경험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게 됐다고 한다.

부처는 지난해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방 절제술에 대한 낙인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며 “마라톤을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었다”고 돌이켰다. 암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힘차게 이어가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본 여성들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 까닭이다.

자신의 달리기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한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부처가 상의를 입고 달리면 “왜 상의를 입고 있냐”고 묻는다고 한다. 부처는 “이제 (상의 없이) 밖에 나가도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부처가 올린 달리기 영상에는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당신은 당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여성에게 큰 영감을 준다”, “정말 자유로운 여성이다. 대단하다”, “곧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을 건데 당신이 내게 힘을 줬다”, “나는 왼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당신이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눈부신 가슴, 보석이었다”…‘핑크 보형물’ 당당히 공개한 中여성
흰색 가운 입고 치료까지…‘원조 책받침 여신’ 왕조현 깜짝 근황
올리브영 연매출 4.8조 독주 중인데…CJ 前고문이 경쟁상대로 지목한 ‘이곳’
한강서 ‘이 행동’ 하지 마세요…“최대 100만원” 과태료 폭탄, 뭐길래
“머스크, 한심한 어린애…나랑 엮지 마” 생부에 독설 날린 성전환 딸
“수술 직후 안 쓰던 영어 구사”…24시간 모국어 잊은 네덜란드 10대, 왜
‘트럼프 타워’ 코앞, 초록색으로 변한 강물…으스스? (영상) [포착]
“JMS 女신도들 나체 노출은 ‘정당행위’”… ‘나는 신이다’ PD 무혐의 처분